트위터 CEO, 이더리움 비판 트윗 게재 등

By 코인니스   Posted: 2021-08-12

[데이터 “7월 주요 거래소 평균 웹트래픽 전월 대비 15% 감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ICO애널리틱스가 웹트래픽 데이터 플랫폼 시밀러웹의 데이터를 인용 “7월 전세계 20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웹트래픽이 전월 대비 평균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7월 웹트래픽이 약 1.34억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코인베이스가 5,300만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이는 각각 전월 대비 11%, 25% 감소한 수준이다. 팬케이크스왑이 1,600만의 웹트래픽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웹트래픽 증가가 뚜렷했던 거래소는 바이비트와 FTX로 각각 1,600만(+22%), 1,500만(+66%)을 기록하며 4위와 5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국내 거래소 중에는 업비트가 870만을 기록하며 9위에 올랐다.

[美 하원의원 “SEC 암호화폐 규제권 요구, 노골적인 권력 장악 행위”]
최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한 가운데,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의원이 이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고 비트코인닷컴에 보도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모든 디지털자산 거래소가 증권을 취급하는 게 아닌데도 이에 대한 전면적 관할권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 혁신을 저해하는 노골적인 권력 장악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입안자들에게 “디지털자산의 고유한 특징을 신중히 고려해 입법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트위터 CEO, 이더리움 비판 트윗 게재]
유투데이에 따르면, 트위터 CEO 잭 도시가 이더리움 비판하는 내용의 트윗을 캡쳐해 게재했다. 잭 도시가 신규 기능을 소개하며 캡쳐한 트윗에는 “이더리움 재단은 사전채굴로 자금을 조달했으며, 재단의 개발자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는 팟캐스트에서 ‘사토시 비전을 계승했다는 의미에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라고 말한다. 이더리움은 스캠이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2018년부터 비트코인이 인터넷 상의 단일 통화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잭 도시는 앞서 이더리움을 매수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으며, 최근에는 #ETH 해시태그 뒤에 에티오피아 국기를 추가한 바 있다.

[부산시, NFT에도 눈독…부산 콘텐츠 기반 ‘NFT 페스티벌’ 열린다]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부산시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추진 중인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협의체(가칭, 이하 협의체)’가 주도해 부산시 NF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최 시기는 하반기 중으로 예정돼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규제자유특구 과제로 정식 선정된 것은 아니지만, 박형준 시장의 ‘디지털자산 허브’ 공약의 일환으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앞서 박 시장은 올해 초 보궐선거 당시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금융 허브’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골드만삭스 “2019년 말부터 PoS·거래소 코인 인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9년 말부터 지분증명(PoS) 기반 코인과 거래소 코인이 인기를 끄는 반면, 익명성 코인은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XRP 등 송금용 토큰이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UNI 등 디파이 토큰은 올 1~2월 초 상승 모멘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다른 자산시장에 비해 암호화폐 시장은 소수 코인이 독점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S&P500지수 상 상위 1·2위 기업의 점유율은 12%인 반면, 암호화폐 시총 1·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중은 각각 46%, 2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코인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