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강세 지속.. 비트코인은 거들 뿐

By 문호준   Posted: 2021-05-06

- 알트코인 강세에 비트코인 도미넌스 44.9%까지 하락
- 도지코인 시총 4위 달성.. 리플은 5위로 밀려
- 전고점 아래 코인 주목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5월 6일 오후 1시,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차트, 출처: 업비트

며칠 전 7천만 원 돌파를 앞두고 조정받았던 비트코인은 다시 7천만 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의 강세로 비트코인 도미넌스(시가총액 점유율)는 44.9%까지 하락했으며, 김치프리미엄(해외보다 높게 형성된 가격)은 7.72%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주요 코인]

주요 코인, 출처: Coinmarketcap

바이낸스코인(BNB)의 강세로 시가총액 4위로 밀려났던 리플(XRP)은 이번엔 도지코인(DOGE)에 의해 시가총액 5위로 밀려났습니다. 다만 리플이 전일 17%대 급등을 보이며 시가총액 차이를 크게 줄였기에, 다시 시가총액 4위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왼)과 리플(오) 차트, 출처: 업비트

도지코인(DOGE)이 전고점을 돌파하며 강세장의 스타트를 끊자, 여러 메이저 알트코인이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리플(XRP)은 아직 전고점 아래에 위치하고 있기에 단기간 내 추가 상승 여력은 큰 상황입니다. 이 외에도 코모도(KMD),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스팀(STEEM) 등 상당수의 코인이 전고점 아래에 있기에 단기 반등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트코인 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텔코인(TEL)으로 73% 급등했으며, 그 뒤를 이어 비트코인골드(BTG)와 퀀텀(QTUM), 1인치(1INCH), 이오스(EOS) 등의 메이저 알트코인이 30%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총정리]

과거에는 비트코인이 선행해서 움직이면 알트코인이 따라 움직였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알트코인 장세가 펼쳐지며 페이코인(PCI)이나 도지코인(DOGE)과 같은 알트코인이 시장의 선행지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이 지속적으로 풍부해지고 있기에 도지코인(DOGE)이 혹여 급락하더라도 시장을 이끄는 알트코인이 남아있다면 강세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것으로 2021년 5월 6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