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2018년 급락장을 다시 보게 될 것인가?

By 문호준   Posted: 2021-04-23

- 김치프리미엄 3%까지 감소
- 대다수 코인 떨어지는 전형적인 하락장
- 현금화 통한 리스크 관리로 대응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4월 23일 오전 7시 50분,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차트, 출처: 업비트

지지선을 이탈했던 비트코인은 전일 10% 넘게 급락하며 6천만 원 부근까지 하락했습니다.
며칠 전 까지만 해도 20%에 육박했던 김치프리미엄(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된 가격)은 3%대까지 감소했으며, 도미넌스(시가총액 점유율)는 전일과 유사한 50%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다수 코인이 비슷한 하락률을 기록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말 비트코인이 1,000만 원을 돌파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했던 시기 이후로는, 주요 코인들이 하락해도 몇몇 마이너 코인들은 오르는 등 시장에서 매수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하락한 코인들도 빠르게 가격을 회복했습니다.

주요 코인, 출처: Coinmarketcap

최근에는 거의 모든 코인이 비슷하게 떨어지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일반적인 하락장의 모습으로, 당분간 관망을 이어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총정리]

비트코인 차트, 출처: 바이낸스 거래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018년처럼 대세 하락장을 겪게 될까요?
2018년 초까지 큰 수익을 거둔 투자자 대다수는 현금화를 하지 못해 3년여 기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결국 최근 들어 다시 큰 수익을 거뒀습니다.
3년간의 하락 및 횡보장을 겪으면서 “아 그때 조금이라도 팔아둘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락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기에 최근 디브리핑에서는 현금화 및 관망을 강조 드렸던 것입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일정 부분 현금화를 통해 리스크 관리가 필수이며,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6천만 원을 며칠 더 이탈할 경우 조금이라도 현금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2021년 4월 23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다음 한 주는 시황을 업로드 할 수 없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