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차익 매물 대부분 출회.. 상승 가능성 확대
- 비트코인, 메이저 알트코인, 마이너 알트코인 균등 비중 투자 필요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데일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0년 5월 29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5월 29일 오전 8시 20분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이틀간 매우 강한 반등을 보이며 다시 1,150만원 위로 올라섰습니다.
비트코인 주봉 차트를 보면 지난해 9월 1,200만원을 강하게 이탈한 후, 몇 차례 다시 돌파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이는 1,200만원 이상에서 매수한 물량의 차익 실현 영향으로 분석되며, 해당 물량이 많이 소멸됨에 따라 1,200만원 돌파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6.15%로 전일 대비 0.22%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조금 더 강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주요 코인]
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에서는 이더리움(ETH)이 5.91%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으며, 리플(XRP)이 1.62%로 가장 적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하루동안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코인은 인공지능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인 코르텍스(CTXC)로 29% 급등했으며, 그 뒤를 이어 거래소 코인인 방코르(BNT)가 26%, 대표적인 3세대 메이저 알트코인인 카다노(ADA)가 21% 상승했습니다. 그 외에는 ETHBULL, IoTeX, VeChain, Thunder Token, Tellor, Measurable Data Token, Kava 등이 상승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업비트 거래소에서 현재(9시 57분) 기준으로는 이더리움클래식(ETC)이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고점 돌파 코인이 단기적으로 크게 오르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으니, 이런 코인들을 관심있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코인은 Filecoin, Xensor, MixMarvel 등으로 20% 이상 낙폭을 보였지만, Xensor의 경우 주간 상승률이 500%를 넘기는 등 주간 상승 폭이 컸던 코인이 조정을 받는 정도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총정리]
주말간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1,200만원을 돌파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돌파 시 비트코인을 비롯한 메이저 알트코인 강세장이 나올 수 있으니, 비트코인과 메이저 알트코인, 덜 오른 마이너 알트코인에 대한 균등 비중 투자를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20년 5월 29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