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NFT 컨퍼런스서 메타버스 헌장 논한다

By 김용영   Posted: 2021-07-18
출처 : 메타서울 2021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비롯해 국내서 명망있는 예술가들이 참가하는 대체불가토큰(NFT)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메타서울 2021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크립토 아트 위크 아시아(CAWA)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CAWA는 NFT의 확산을 위해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NFT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회사, 전시업체, 투자자 등이 모인 행사 주간으로 서울, 도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 도시를 무대로 총 50여 회사들이 참가해 NFT 산업과 예술 등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나눈다.

노 관장은 메타서울 2021의 둘째날 오프닝 키노트를 맡는다. 그는 메타버스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그동안 기술과 예술이 융합되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통찰력으로 메타버스가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명인의 초상화를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강형구 화가, 삼성이 투자한 NFT 아트 마켓플레이스인 슈퍼레어에서 5억원 상당의 경매가를 기록한 미스터미상(Mr.Misang) 등이 연사로 나서며 NFT와 게임을 결합한 액시 인피니티의 공동창업자인 지호, 600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듀자매, 블록체인 관련 유명 벤처캐피탈인 멀티코인캐피탈의 파트너인 카일 등도 참가해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출처 : 메타서울 2021 홈페이지

메타서울 2021은 ‘대체 불가능한 가치(The Value of NFTs)’ ‘멋진 신세계(A Brave New World)’ ‘창조자와 열린 공간(Creators and Agora)’이라는 세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NFT 가치의 심층 탐구 세션을 시작으로 NFT 작품들을 수집하는 컬렉터들과의 대화, 메타세계의 새로운 질서에 관해 논의하는 메타버스 세션과 NFT 시대의 새로운 사회문화 등을 주제로 2박3일동안 운영된다.

컨퍼런스는 19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메타서울 2021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Gather)에서도 NFT 작품 전시를 관람하고 연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해당 네트워킹 세션은 메타서울 웹사이트(http://metaseoul.xyz)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논스클래식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한다오(HanDAO)의 강지원 오거나이저는 “NFT가 첨단 기술 뿐만 아니라 예술과 패션, 크리에이티브 산업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시장을 어떻게 확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데뷔를 시작한 NFT 크리에이터들과 프로젝트들이 세상에 알려져 지원을 받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