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JYP엔터와 K팝 NFT 공동 사업

By 이지영   Posted: 2021-07-01

두나무, JYP 구주 인수…신규 법인도 공동 투자
JYP "아티스트와 팬 유대 높이는 IT 플랫폼에 활발히 투자할 것"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최근 진출한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의 영역을 확장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두나무와 함께 K팝 기반 NFT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K팝을 중심으로 한 NFT 플랫폼을 운영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K팝 디지털 굿즈를 제작 및 유통하고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이번 제휴에 따라 JYP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한다. 또한 JYP와 공동 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에도 공동 투자한다.

JYP는 신규 법인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공동 사업 영위에 필요한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할 예정이다.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등 JYP 소속 아티스트 및 이들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JYP 관계자는 “향후 자사 아티스트와 팬들의 유대를 높이는 IT 플랫폼에 더욱 활발히 투자하고 미래지향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달 1일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과 관계사 서울옥션블루 등과 함께 NFT 공동 사업 협약을 맺으며 NFT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