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탁구협회장, 두나무-람다256과 스포츠 NFT 제휴

By 이지영   Posted: 2021-06-23
[사진= 이석우 두나무 대표(좌측), 유승민 아이에스에이 컴퍼니 대표(가운데), 박재현 람다256 대표(우측)]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사업에 나선다. 유 회장은 아이에스에이 컴퍼니를 설립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두나무의 기술 자회사인 람다256 등과 스포츠 NFT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 회장은 스포츠 역사에 의미 있는 순간을 NFT로 디지털화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스포츠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판매 대금의 대부분은 스포츠인 등 관련 저작권자에게 귀속되며 아이에스에이 컴퍼니 수익의 일부는 스포츠 재난기금을 조성해 스포츠인과 스포츠 산업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유 회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산 중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영상 또는 이미지를 NFT 콘텐츠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스포츠계 전반의 협력을 구해 NFT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람다256은 NFT 콘텐츠 관련 기술 개발 지원을, 두나무는 NFT 판매 채널 확보를 맡을 예정이다.

유 회장은 “코로나 19로 스포츠 경기 수가 축소되고 경기가 아예 열리지 않는 종목들도 있어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스포츠인들이 많아졌다”며 “이런 상황에서 블록체인과 NFT라는 신기술로 스포츠 산업과 스포츠인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