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투자 플랫폼 테사, 스프링캠프 등 프리 시리즈A 투자로 12억원 유치

By 김도윤   Posted: 2021-05-31
출처 : 테사

블록체인 기반의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테사가 스프링캠프 등의 투자사로부터 1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 계열의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를 비롯해 케이클라비스, 씨엔티테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테사는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또 홍콩, 싱가폴 등 해외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테사는 예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미술품 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프로젝트다. 미술품의 소유권을 분할해 소액으로도 거장의 작품 소유권을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분할 소유권의 보유자 확인 및 투명한 거래 내역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테사에 따르면 현재 누적 가입자수는 약 1만6000명이고 5000여명이 분할 소유권 구매 및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

김형준 테사 대표는 “이제는 일반 대중들도 안전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세계적 거장의 블루칩 미술품에 소액부터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장을 더욱 넓혀가겠다”며 “홍콩, 싱가폴 등 해외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사는 지난 22일 서울 성수동에 상설 아트테크 갤러리인 ‘#UNTITLED’를 개관했고 개관 기념으로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인 루치오 폰타나의 국내 최초 단독전이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관람 예약은 테사 앱을 통해 가능하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