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아이오, 위메이드트리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

By 김도윤   Posted: 2021-05-28
출처 : 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수호아이오(이하 수호)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인 위메이드트리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인 조셉 루빈이 설립한 컨센시스(ConsenSys)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이후 두 번째 투자 유치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수호는 인재 확보와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서버 및 클라이언트 등의 개발 직군을 비롯해 보안 연구원, 비즈니스 개발, 디자인 등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호는 새로 합류하는 인재들과 함께 사업 고도화 및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호는 소프트웨어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연구진들이 모여 설립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및 보안 전문 회사다. 국내 대기업과 주요 검증 기관을 포함해 200여개의 고객사에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검증 엔진 오딘(Odin)을 제공하고 있다. 오딘은 암호화폐를 비롯해 탈중앙화 금융, 디앱, 메인넷 등 다양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의 결함을 만 건 이상 자동 탐지해낸 바 있다.

박지수 수호 대표는 “위메이드트리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와도 컨트랙트 개발, 검증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안전한 블록체인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 인프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