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페토·더 샌드박스, NFT 메타버스 구축 위해 손잡았다

By 김도윤   Posted: 2021-05-04
출처 : 더 샌드박스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게임인 더 샌드박스가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와 협업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플랫폼이 상호운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업으로 더 샌드박스에는 제페토 테마의 맵이 생기고 제페토에는 더 샌드박스 테마의 맵이 형성될 예정이다. 각 맵에는 메타버스의 고유 아이템 등 게임 내 재화가 구현된다. 네이버 제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제페토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는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더 샌드박스는 제테프 테마의 독점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 제페토 테마의 NFT는 더 샌드박스의 NFT 제작 도구인 복스에딧(VoxEdit)으로 제작되고 사용자는 NFT를 더 샌드박스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2개의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제페토 테마의 NFT가 글로벌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페토는 네이버의 계열회사인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얼굴인식, 증강현실(AR), 3D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아바타를 만들고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페토는 현재 2억명 이상의 글로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세바스찬 보르제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제페토와의 협업을 통해 2억명의 제페토 사용자를 더 샌드박스로 유입시킬 것”이라며 “더 샌드박스는 앞으로 개방적이고 분산화된 메타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샌드박스(SAND)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대비 2.61% 상승한 827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