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TO “NFT, XRP 원장 도입 방안 모색 중” 外

By 코인니스   Posted: 2021-03-19

[파일코인 “이중지불 문제, 네트워크 결함이 아닌 API 문제”]
파일코인(FIL, 시총 21위)이 트위터를 통해 “파일코인 클라이언트 로터스(Lotus) 팀이 거래소를 통해 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파일코인 네트워크의 이체와 입금을 관장하는 Lotus API의 사용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팀은 네트워크의 문제가 아닌 API의 결함으로 보고 있으며, 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 API가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FIL의 이중지불이 의심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바이낸스, 후오비글로벌, MXC 등은 FIL의 입출금 지원을 일시 중단했다. 현재 FIL는 코인마켓캡 기준 10.56% 하락한 78.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규제 당국, 암호화폐 규제 관련 추가 조치 가능성 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CEO를 인용 “규제 당국이 최근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조치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라이언 셀키스는 “규제 기관들은 암호화폐의 최근 성장을 문제로 간주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재, 사람들이 글로벌 규제 리스크를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가 장난감처럼 여겨질 때, 그것은 위협이 아니다”며 “스테이블코인이 페이팔의 거래량을 넘어서고 소수에 의해 컨트롤되게 된다면, 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부동산업체, BTC 기업자산 포함… 앞으로 10년 장기 투자 계획]
디크립트에 따르면 캐나다 부동산 업체 쏜튼 플레이스(Thornton Place)가 앞으로 매달 700캐나다 달러(약 63만원)를 BTC에 무기한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은 이미 0.4 BTC를 매입한 상태다. 쏜튼 플레이스는 “앞으로 10년동안 장기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이다. 리스크 완화를 위해 장기적 플랜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잠재적 가치저장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플 CTO “NFT, XRP 원장 도입 방안 모색 중”]
데일리호들(The Daily Hodl)에 따르면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NFT를 XRP 원장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NFT와 관련해 개인적인 관심도 커졌다”며 “NFT의 디지털 저작권 관련 방향성 등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XRP은 현재 0.55% 오른 0.47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oA “디파이, BTC보다 더 파괴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디파이가 BTC보다 더 큰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BoA는 “화젯거리가 가장 많은 암호화폐는 BTC이지만, 사실상 ETH(블록체인)의 기능이 가장 많다”며 “특히 디파이 커스터디 부분에 있어서 BTC보다 더 유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파이가 후에는 은행, 월스트리트 기업, 보험회사 등에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며 “디파이를 주류 자본시장의 근본적 변화로 여기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BoA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투기 외에 BTC를 보유할 충분한 이유가 없다. 비트코인의 포트폴리오 편입에 대한 장점은 다각화, 인플레이션 헷지, 안정적 수익 등이 아닌, 비트코인 수요가 공급을 앞질러 생긴 가격상승이다”고 평가했다.

[NFT 플랫폼 오픈시, 23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더블록(theblockcrypto)에 따르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시(OpenSea)가 2,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라운드는 a16z가 주도했으며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Mark Cuban), 스칼라 캐피탈 공동 창업자인 린다 시에(Linda Xie), 3LAU, 원컨퍼메이션(1Confirmation) 등 유명 투자자과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코인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