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트리, NFT 이어 디파이 진출…오지스와 협업

By 디스트리트 뉴스팀   Posted: 2021-03-16

위메이드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가 지난 8일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탈중앙화 금융(DeFi, 이하 디파이) 시장 진출도 선언했다.

위메이드트리는 디파이 및 크로스체인 기술사인 오지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오지스는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 디파이 프로토콜 ‘클레이스왑’을 지난해 11월 출시한 바 있다. 클레이스왑은 전날 기준 약 8000억 원 규모의 유동성과 700억 원 규모의 일 거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에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동작하는 ‘벨트 파이낸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위메이드트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클레이스왑에 유동성을 공급해 클레이(클레이튼 자체 가상자산)와 위믹스 토큰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용자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도 위믹스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위믹스는 위메이드트리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위믹스 토큰은 해당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는 가상자산이다.

앞서 위메이드트리는 NFT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내 위믹스 플랫폼 게임의 NFT 거래를 위한 NFT 거래소를 공개한 이후 출시 준비 중인 게임인 ‘크립토네이도 for WEMIX’부터 NFT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믹스 토큰은 16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전일 대비 55.35% 상승한 4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