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 소셜 DID 서비스 ‘씨씨씨뷔’ 출시

By 이지영   Posted: 2020-10-30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가 소셜 분산신원증명(DID) 서비스인 ‘씨씨씨뷔(CCCV)’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씨씨씨뷔는 각종 인증과 신분증을 대체했던 기존 DID 서비스와 달리 학력, 자산, 온라인 창작물 저작권 등 다양한 신원정보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신원 정보를 배지 형태로 인증하며, 해당 정보를 웹페이지로 시각화했다.

정보 인증 과정은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이를 통해 누구나 신원인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학력, 자산, 정당 지지 여부 등 자신의 다양한 속성을 증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고 올린 각종 온라인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주장에도 사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원 창작물의 타임스탬핑(시점 확인)을 통해 온라인에 공유한 사진이나 영상, 문서 등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축적된 신원 정보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형태로도 제공돼 다른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김경훈 블로코 XYZ 대표는 “기존 DID는 각종 ‘증’을 대체하는 것에만 집중해왔다”며 “씨씨씨뷔는 훨씬 다양한 신원 정보를 인증하고 온라인에서 ‘나’를 증명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