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더리움 머지 후 약세 지속…ETH, 결국 ‘뉴스’에 팔렸다”

  Posted: 2022-09-22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더리움(ETH)이 머지(PoS 전환) 후 약세 국면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더리움의 새로운 ‘꿈’은 ‘뉴스의 팔아라'(sell-the-news) 이벤트의 제물이 됐다”고 22일 진단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ETH 하락에는 거시 환경, 중앙화 이슈 등 악재가 주요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 75bp 인상을 발표하며 지속적인 양적긴축을 시사해, 암호화폐를 비롯한 자산 시장 전반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또 머지 후 이더리움 비콘체인에서는 5개의 대형 스테이커 주체가 약 60%의 블록 생산을 과점하며 ‘중앙화 이슈’가 불거졌다. 마지막으로 스마트머니 세력이 이더리움 투자 펀드에서 자금을 철회하며 최근 ETH 하락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투르 디미스터(Tuur Demeester)는 “ETH는 지금 똑딱거리는 시한폭탄”이라며 “바이낸스 ETH/BTC 3일봉 차트 기준 ETH/BTC 가격은 고점 대비 25% 가까이 하락해 0.81 BTC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삼각수렴 패턴에서 지지 역할을 하는 상승 추세선이 0.06 BTC 근처에서 지지를 해준다고 가정할 때, ETH/BTC는 지금보다 10% 추가 하락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ETH/USD 3일봉에서는 더 나쁜 하락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최근의 삼각수렴 지지가 무너지면 ETH는 최대 45% 추가 하락도 가능하다. 이 경우 ETH 가격은 700 달러 근처까지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3.14% 내린 1,297.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By CoinNess.com